■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 일시 : 2025년 9월 15일(월) 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센터 2층 커뮤니티실 1번 방
■ 참가자 : 전윤정 대표 외 4명(김영희. 박선화, 송미연, 한효진)
■ 주요내용
- 김영희 님이 기성시 조사,발표
강민숙 시인~부안군 백산면 출신, 강서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
1992년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 시집을 읽은 독자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참솔회'라는 팬클럽을 만들었다.
강 시인은 길에서 상처 치유를 하고자 걸었다.
걷고 또 걸으며 자연과 대화를 했다.
강 시인이 그렇게 걸었던 곳은 네팔의 히말라야 안나프르나 A.B.C, 에베레스트 칼라 파타르,
랑팡, 그리고 차마고도, 일본의 후지산, 중국의 황산 서해협곡, 뉴질랜드의 밀포드 트랙, 알프스 산맥,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이다.
수상으로는 아동문학상, 허난설헌문학상, 매월당문학상, 서울문학상 등이 있다.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 강민숙
색이 없다는 것은
자기의 색깔이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래서 꽃은 색의 의미를 안다
색을 고르기 위해
뿌리는 어둠 속에서도 잠들지 않는다
노랑, 빨강, 분홍 옷감을 고르기 위해
꽃은 자기의 목숨을 건다 -이하 중략-
- 자작시 발표
박문경<반백년지기><기을 문턱에서><어리석음>, 전윤정<고양이><바람의 노래>
박선화<천사를 만나는 방법>, 송미연<범사에 감사>, 한효진<좋아하는 것들>
김영희<삶의 예찬-위로>
■ 평가 및 향후 계획
- 다음 기성시 준비는 박문경 님 순서입니다.
전체댓글수 (2)
박문경
다시금 여러분 앞에 나아오게 되니 온 세상의 빛이 내게로 충만합니다
2025-09-29 10:54:22
송미연
박문경 님 퇴원을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2025-09-19 16: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