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 일시 : 2025년 9월 29일(월) 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센터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김영희, 박문경, 박선화, 송미연, 한효진
■ 주요내용
- 전윤정 님이 기성시 조사, 발표
*목필균 시인 : 1954년 출생
춘천교육대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한국시인협회, 우이동 시낭송회 회원
시집; <거을보기>(우이동 사람들, 1998년), <꽃의 결별>(오감도, 2003년)
목필균 시인은 교육자로 생활한 것 같다.
불교적인 생각을 많이 한 여성 시인인 것 같다.
3월 / 목필균
햇살 한짐 지어다가
고향밭에 콩이라도 심어볼까
죽어도 팔지 말라는 아버지 목소리
아직 마르지 않았는데
매지 구름 한 조각 끌어다가
고운 채로 쳐서 비 내림 할까
황토밭 뿌리번진 냉이꽃
저 혼자 피다 질텐데
늘어지는 한나절
고향에 머물다 돌아가는
어느날 연두빛 꿈
- 박연준 <쓰는 기분> p100~p106 '무엇을 써야 하지? -소재에 관하여
- 자작시 발표
박문경<우리집 홍가>, 김영희<추석맞이>, 송미연<삶의 이유>
박선화<감자도둑>, 전윤정<까마귀 소리>, 한효진<핑계>
■ 평가 및 향후 계획
- 다음 시간부터10월 13일)는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2편을 내기 휘한
자작시 수정 작업을 시작합니다.
전체댓글수 (1)
송미연
시집 2편을 낸다는게 꿈만 같습니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5-10-03 00: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