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일자리 이모저모 ①] 바리스타
65세 이상 바리스타가 일하는 '함께그린카페'
손님들과 대화하고, 커피 내리는 즐거움이 장점
'마담'이라 부르고, 함부로 대하는 손님도 있어
최저시급에 일자리 기회는 적은 편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카페에 들어서니 베레모에 갈색 앞치마를 걸친 두 중장년이 손님을 맞이한다. 이곳은 65세 이상 중장년 바리스타가 일하는 '함께그린카페'다. 라이프점프는 지난 17일 이곳에서 현직 바리스타들을 만나 바리스타 일의 이모저모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