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강의 종료 후
"커뮤니티" 발족을 위한 의견교환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오래동안 그림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들이 매우 많으셔서 기대 만발이었습니다.
전시회 하랴 그렇게 바쁜 시간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좋은 강의를 해 주시는 연채숙 강사님께 다시 감사~~~
어제 5강에서는 드뎌 "색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선생님은 밑그림 그리기가 수준에 오르지 않는 한 색올리기를 미루시겠다고 맨 뒷자리에서 밑그림만 몇개 그리고 계십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배고프다 몇시야? " 소리에 후다닥 정리하고 뒤풀이에서 얼굴을 마주합니다. 중복이라고 삼계탕 대신에 계란 프라이를 너무 많이 시켰나 봅니다. 혼자서 열개 먹은 사람 있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