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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정기 모임

■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 일시 : 2024년 5월20일(월) 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센터 2층 커뮤니티 실 4번방


■ 참가자 : 전윤정 대표 외 4명(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송미연)


■ 주요내용
   - 박문경 님이 기성시 준비,

     천양희 시인의 시 <물음>과 <모든 진리를 가지고 나에게 오지는 마라>, <그 사람의 손을 보면>을 소개함

     

   -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 하는 법> 13탄 '형용사를 멀리하고 동사를 가까이 하라'

     * 형용사는 시인의 감정을 직접 노출시키는 구실을 한다.

       쉽게 시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에는 형용사가 유리하다.

       그러나  형용사의 과도한 사용은 시의 바탕이라 할 은유와 상징이 설 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온다.

     * 문장에서 형용사는 뒤에 오는 말(명사)을 치장하는 역할을 한다.

       쓸데없는 치장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 동사가 움직이는 선이라면 형용사는 고정되어 있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 문장을 맺는 어미를 종결어미라고 한다.  

       우리말은 종결어미를 통해서 시제 , 경어법, 화자의 태도, 시의 리듬에 적지 않은 변화를 꾀할 수 있다.

    - 자작시 발표

      <그 날>전윤정, <꽃>송미연, <접는 세상>박선화, <뒷모습>박선화, <죽음>김영희

 

■ 평가 및 향후 계획

   - 다음 시간은 커뮤니티 오픈데이 리허설 시간으로 정해서 기성시 준비는 쉬어 갑니다.

   - 그 다음 시간(6월 3일) 기성시 준비는 박선화 님의 순서입니다.

   - 6월 대관 신청을 마쳤습니다. 
 

전체댓글수 (2)

  • 송미연

    저도 문경 님과 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하트~~~

    2024-05-27 23:08:20

  • 박문경

    늘 기록해 주시고 우리 모임에 여러모로 수고해 주시는 미연님 덕택에 우리가 모두 행복합니다

    2024-05-23 13: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