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 일시 : 2024년 5월27일(월)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전륜정 대표 외 4인(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송미연)
■ 주요내용
-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하는 법> 14탄 '제목은 시쓰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만큼 제목은 중요하다. "한 편의 시작품은 여러 부분이나 요소들이 모여 전체의 구조를
이루는데, 이때 제목은 전체 구조를 한 곳으로 응집하는 역할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구조의 확장에 기여하기도 한다.
.....제목을 처음부터 붙이든 나중에 붙이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제목을 어떻게 붙일까 고심하는 그 과정이 창작자에게는 중요하다.
제목을 붙이는 일이 시쓰기의 처음이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제목이 시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라.
제목을 고치거나 바꾸는 사이 시는 진화하거나 퇴보하거나 둘 중 하나의 길을 간다.
그것은 제목이 시의 내용과 서로 밀고 당기는 관계에 놓여 있어서다.
호기심을 유발하되 난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며, 무겁되 가볍지 않게 해야 할 것이며,
은근히 암시하되 언뜻 비치게 해야 할 것이다.
- 커뮤니티 오픈데이 리허설을 해봄(협동시, 삼행시, 시낭송)
- 젠탱글(패턴)을 활용해 커뮤니티 오픈데이때 시쓰기 모임방에 붙일 알림 포스터를 꾸며봄
- 박문경 님의 권유로 삼행시를 지어봄.(시감상, 시쓰기, 시낭송)
■ 평가 및 향후 계획
- 커뮤니티 오픈데이 준비를 하는 과정이 순탄히 잘 진행 되었다.
- 다음 기성시는 박선화 회원님이 준비할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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