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쓰기

■ 일시 : 2024년 6월 17일(월) 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센터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전윤정 대표 외 5명(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송미연, 김진숙)

            
■ 주요내용
   - 전윤정 님의 기성시 발표

     박영종(박목월)시인 조사함

     <나그네>, <산도화>,< 난>, <가정>, <청노루>,< 송아지>, <이별가>와 박목월 시인의 뒷 이야기까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함

   -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하는 법' 17탄 <시 한편에 이야기 하나를 앉혀라>

     * 아무리 짧은 시라도 한 편의 시에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 시인은 머릿속에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해 놓고 있어야 한다.

     * 시인의 머리는 매우 세밀한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시를 통제해야 한다.

     * 시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감정을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감정을 구성한다는 것은 드러내고 싶은 감정의 순서를 정하는 것을 말한다.

     * 시인은 머리와 가슴속에 이야기를 쟁여두고 시를 구성해야 하는 것이다.

   - 자작시 발표

     박선화<거리표지판>, 송미연<눈이 부신 날>, 전윤정<내 사랑>, 김영희<노인의 하루>,

     박문경<친구>, 김진숙<만난다는 것>

■ 평가 및 향후 계획
   - 다음 기성시 준비는 송미연 회원님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