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오렌지프레쉬 ' 영화가 있는 삶' 대본 및 기획
■ 일시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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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7년의 밤 기획서
시그널 슈베르트 첼로 소나타
노래 1 The Night of Seven Years 1:35
줄거리 ( 배경음악 – 쇼팽 ‘spring’ )
느낌
노래 2 wind from the lake 3:08 --> 30
인물
명대사 그리고 명장면
노래 3 Death of Se ryeong 2:35 --> 45
이슈
뒷이야기
‘7년의 밤’은 OO이다 ---> 56 ‘30“
클로징
7년의 밤 대본
시그널 슈베르트 첼로 소나타
얼마전에 딸이 이렇게 묻더군요 “엄마는 전자책으로 읽을 생각 없어”라고요
책이 집에 너무 많이 쌓여가기 때문이예요.내용이야 물론 같은건데 책의 질감이 넘기는 느낌이 아직은 좋아서 시원하게 대답을 못 해줬답니다.책읽기 좋은 계절이죠.전자책이던 종이책이던 아니면 오디오북도 좋구요 읽고 글도 좀 쓰고 그런 가을날이 되었으면 바래봅니다.2018년 3월에 개봉한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을 이야기를 오늘 나눠보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영화 제목과 같은 곡입니다.
노래 1 The Night of Seven Years 1:35 듣고 오겠습니다
음악을 선곡하는데 을씨년스럽고 슬픈 느낌이 들고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장면들도 떠올랐습니다.
그러신가요?
민평순님께서 7년의밤 이야기 들려주시겠습니다. 줄거리 (배경음악 – 시네마 천국 OST ‘러브 테마’
느낌
동생은 조금 읽더니 마음에 안 든다고 읽다 말았고 조카랑 저는 코드가 맞아서 리틀포레스트러첨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물론 그 전에 제가 권해서 책을 본 것 같고요.
민평순님은 언제 보셨나요? 전에 7년의 밤 할까 했을 때 무섭다고 하셨는데 군함도는? 안무서우셨나요?김혜신님은 어떠셨나요?
원작 소설 속 정교한 묘사로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세령마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7년의 밤> 제작진은 약 10개월 동안 대대적인 장소 섭외. 제주를 제외한 전국 팔도에서 원하는 장소들을 찾아낸 <7년의 밤> 미술팀은 이곳들을 하나의 공간처럼 만드는 작업을. 추창민 감독은 “공간과 분위기, 상황들을 최대한 사실감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로케이션과 미술 작업의 취지를 밝혔다.
러시아 일본 족보 이름 어려워 겉표지 안 쪽에 푸르스름한 ?지도(그대로 재현)가 나옵니다 세령마을 그것부터 흐릿하게 푸르스름한게 음산하죠 힘들게 넘겨 가며 보며 읽은 기억 / 다음엔 복사해서 책갈피로 하고 보며 읽는게 어떤가 생각해봤습니다. 접히는 부분도 있고 왜 그렇게까지 보며 읽냐고 하실 수 있지만 그 만큼 몰입하며 읽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유정 / 남궁인 (좋아하는 작가)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태어났다. 기독간호대학교를 졸업한 후 간호사로 일하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2007년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 '내 심장을 쏴라'로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 이후 일체의 작품 발표 없이 장편소설 '7년의 밤' 집필에만 몰두 2011년 출간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진이, 지니》 에세이《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여진구 주연의 영화로 개봉 『가장 영화화가 기대되는 소설』1위! ‘한국문단의 아마존’ 정유정 작가 소설 원작 모두를 압도한 거대한 상상력이 스크린으로 재탄생
2011년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 등극, 2011년 주요 미디어 및 도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돌파, 독일, 프랑스, 중국, 태국,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번역 출간되어 문단의 극찬을 받아온 정유정 작가의 소설
추창민 감독
인간의 악함과 인물의 깊은 심리를 파고드는 밀도 있는 연출!전작과 새로운 스타일의 긴장감 선사!< 마파도><그대를 사랑합니다><광해, 왕이 된 남자> 등 탁월한 캐릭터 메이킹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출력을 입증한 바 있는 추창민 감독. 전작<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그가 이번에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7년의 밤]을 통해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며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528,014명
가정폭력 세령 오줌을 싸버림 / 아이의 무서워하는 표정 등 다양한 표정 연기 너무 잘함
최현수의 아들 최서원은 부모가 싸우자 이어폰을 낀다 /류승룡 (최현수역)은 아들이랑 눈이 마주치자 과거가 생각나며 멈춤 /아내가 목을 맸다는 소식에 장동건은 ‘미친년’이라고 하며 ‘다 버리고 도망치더니 죽긴 왜 죽어‘
장동건의 사랑(집착) - 다 되갔는데(장인이랑 통화한 후? / 장동건이 사건을 아이입장에서 재연 오영제의 행동 그래선 안되겠지만 많이 양보해서 집착으로 아내에겐 그럴 수 있다쳐도 자식에겐 그러면 안되는건데 하긴 뉴스에 가끔 등장하는 믿기지 않는 소식들을 보면 영화가 과장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듬
오영제의 과거에 관한 얘기는 없지요?많은 부분 정상적이지 않은 어린시절로 인한 경우가 많아서 피해자로 볼 수도 있는데 그게 면죄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힘드네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을 갖추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반열에 오른 장동건. <7년의 밤>에서는 살해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오영제’ 역을 맡아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장동건은 광기 어린 복수심에 사로잡힌 인물 ‘오영제’로 거듭나기 위해 머리를 밀고, 나이가 들어 보이도록 분장을 하는 등 극단적인 비주얼 변화를 시도, 섬뜩하고 극악무도한 ‘오영제’를 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아들을 지켜야 하는 남자와 딸의 복수를 해야 하는 남자로 분한 류승룡과 장동건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연기 시너지는 극의 긴장감을 높임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 어떨 것 같으세요 이런 상상 가끔 해보지 않나요?양심과 모면하려는 상황
평범한 가족의 삶 (좀 거친 부인) 아이의 눈빛 마음 아프다
류승룡의 사랑 – 피범벅된 맨손으로 손잡이를 부스는 장면 / 얼굴이 눈이 부어서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데도 아들을 살리고자 / 수십명이 죽는다고 했지만 소용 아들에 대한 사랑 당연한 것
‘현수’와 ‘영제’의 댐위에서의 결투 - 맞붙는 공간인 거대한 세령댐을 구현해내기 위해 충북 청주시와 대전 대덕구 사이에 있는 대청댐을 섭외했다. 수많은 후보 중 대청댐이 선택된 것은 댐과 함께 어우러진 호수와 하류마을이 주는 느낌이 소설 속 세령댐의 비주얼과 완벽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재성 미술감독은 “‘현수’와 ‘영제’의 몰입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위해 대청댐 위에 세트를 제작했다. 이것이 <7년의 밤> 작업 중 가장 어려웠던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25층 아파트 상당 높이에서의 세트 제작으로 <7년의 밤>은 웅장한 댐의 모습과 물이 펼쳐나가는 압도적인 장면을 탄생시켰다.
영화 <7년의 밤>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류승룡, 장동건 두 배우가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나 <광해, 왕이 된 남자><7번방의 선물><명량>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감을 더하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류승룡이 이번엔 우발적인 사고로 살인자가 되어버린 ‘최현수’ 역을 맡아 처절한 부성애를 폭발적인 연기.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다가올 복수에 맞서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면모 등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노래 2 wind from the lake 3:08
인물
장동건(오영제)–변신 ,민평순님께서 말씀하시던 눈빛 하나로 연기를 했다고 해서 과언이 아닐정도로 눈빛이 살아있었고 소름끼쳤습니다.친구 해안선 태극기휘날리며 연기인생 25년 만에 악역으로 파격 변신
류승룡 (최현수역) 극한직업 명량 7번방의 선물 광해 7급 공무원 고지전 /소시민 역할 잘 함
최종병기 활(박해일 문채원)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아이들
송새벽(안승환역) 특송 2019 (기생충의 주인집 아들 출연하는) 진범 부당거래 도희야 마더 (김혜자 원빈)
고경표 (최서원역) 마음이 아픈 역 / 명량 간신 / 응답하라 1988
이레 2006년생 (오세령) 소원 (소원역) - 설경구 엄지원
문정희(특별출연)(강은주역) 암수살인 연가시 숨바꼭질 카트 판도라 문소리와 헷갈림
명대사 그리고 명장면 - 무당속에서 장동건 광적으로 춤추는 장면
세령이 숨어 있는데 찾는 장면 집안에서 그리고 당시의 동선을 추적해 가는 장면
노래 3 Death of se ryeong 2:35
이슈 집착(데이트 폭력) / 가정 폭력 / 운전 하는지? 사고를 낸다면 특히 사망사고? 회피와 양심
뒷이야기
7년의 밤은 너무나 오래 기다렸고 영화가 촬영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던 시작부분이 책과 너무나 흡사하게 표현된 나에게는 참 재밌는 영화다
클로징
기술에 남지연 진행에 허선희 민평순 김혜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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