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강화도가 품은 감성 책방 5를 찾아서~~
 ■ 참가자 : 강성자,강옥순,임영신,마정숙,김기수

☆ 삐삐는 비행기 타고 독일로 ~~~ 우리는 엘리님 승용차로 즐거운 여행을 했어요~~

강화군청 인근에 주차를 하고 ‘청운서림’을 찾았다. 아뿔싸~ 학창시절의 서점임을 확인하고, ‘꿈공작소 모모’로 이동했다. 

마침 책방지기님의 외출...작은 동네책방에 가득한 책과 예쁜 커튼 안으로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과 아늑한 공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했다.

다음 책방으로 이동하려다가 여행자 모드로 전환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이화직물 방문. 양조장길을 따라 걷다가 조양방직 카페에 도착. 그 규모와 평일에 몰린 많은 사람들... 

지난 시간의 추억을 떠올리는 박물관급의 카페였다. 하나의 물건을 보면 우리의 경험과 책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서둘러 서울로 출발. 많이 걸었나 보다. 주차장을 찾아 한참을 또 걷는 귀갓길.

4월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5월 도서 : 스토너, 존 윌리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