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 : 노벨문학상 작품 읽기 2탄『아침 그리고 저녁』, 한옥스테이
■ 일 시 : 2024년 9월3일(화) 17 :00~ 4일(수) 15:00 ■ 장 소 : 다온게스트하우스(종로구 계동), 북촌 일대
■ 참가자 : 강성자 대표 외 회원 5명
■ 주요내용
- 아침 그리고 저녁을 읽고, 진지한 토론을 이루다
- 책읽는 풍경의 여행 계획이 한옥체험으로 변경돼 기쁜 시간을 만끽하다 + 폭풍 쇼핑, 전시회 관람, 걷다
강성자 대표의 도서 추천과 독서토론으로 진행된 밤의 풍경은요,...
* 아침 그리고 저녁에 대하여
2023년 노벨상 수상자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은 노르웨이의 한 해안마을에서 할아버지의 이름을 받고 태어난 한 사람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욘 포세는 그가 살면서 겪는 결혼, 출산, 성공 등 수 많은 순간들 속에서 아무것도 없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만을 서술합니다.
그는 탄생과 죽음의 순간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가며, 독자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죽음은 어떤 의미인지 화두를 던집니다.
진행자의 폭풍 질문을 소개합니다.
1. 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은 어땠나요?
2. 작가의 문체에 대하여 어떻게 느꼈나요?
3.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4. 책의 주인공인 요한네스는 어떤 삶을 살았을 것 같나요? 행복한 삶이었을까요?
5.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6. 삶에서 죽음(장례식)을 마주한 적이 있나요?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7. 스스로 생각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8. 스스로 생각하는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9. "나는 줄곧 바다를 바라보며 자랐다. 나는 그 모습들을 사랑하며 그것은 내 무의식의 감수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오랫동안 바다를 보지 못하면,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p.138)
살아오면서 나의 감수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일까요?
10. 작가의 종교관에서 무엇을 느꼈나요?
■ 향후 계획
- 강성자, 강옥순 회원의 합창 대회 출전(9월7일)
- 10월 도서는 『孟子』 , 강옥순 편집
전체댓글수 (2)
김기수
지독한 몸살로 고생하는 엘리님이 끝까지 함께 해줘서 감사했어요. 우리는 근사한 브런치 회비를 사용하고, 엘리님께 미안하다고 했었지요. 귀갓길에서 우연히 공동구매한 가방, 핸드백이 백미중 백미! 행복한 가을날의 추억 소환.^^
2024-12-13 13:17:25
김기수
매우 진지한 우리 회장님! 1박 토론의 진수의 현장이었습니다~~
2024-12-12 14: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