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연계] MBTI,를 찾아가는 여행  

 

 

 

교육기간 : 2024년 4월 9일 ~ 4월 30일

교육시간 : 14:00 ~ 16:00

강의실 : 여의주

강사 : 강병수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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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자씨의 한 달>

 

"엄마, T야?"

아침식사를 하다가말고 딸의 뚱딴지 같은 한마디.

 

"잉? 뭐라고?"

 

"아놔~ 그거 있잖아. 성향파악하는 거!! MBTI"

 

"아니..성격파악은 원래 혈액형 아녀? 별자리두 있구~"

 

"아.. 말이 안 통해!"

 

"내가 MB는 알아도 MBT머시긴가.. 그건 내가.. 잘.."

 

영자씨는 당장 양천50플러스 센터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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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MBTI천재, 강병수 강사님이 계시거든요. 

 

"아하! MBTI란 태도의 개인차, 선호하는 판단양식의 개인차 란 말이지..

E는 외향형, I는 내향형이구나.. 에너지를 어디서 얻느냐에 따라 나뉘는 구나.

아.. 딸이 말하던 T는 저런 성향이구나.."

 

영자씨는 MBTI를 차츰차츰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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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에는 검사를 통해 영자씨의 정확한 MBTI를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유형도 들어보고 성향에 따라 어떤 식으로 소통하는게 편한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해되지 않던 딸의 행동과 말투, 이게 다 성향의 차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시간에는 드디어!

왜 딸아이가 영자씨에게 T라고 말했는지 알았습니다. 영자씨는 무려 T의 성향이 90%가 넘었습니다.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그룹을 지어 앉아서 양천50플러스에 오는 약도를 그려보니,

확실히 성향에 따라 약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영자씨는 이제.. 남편의 무심한 듯한 태도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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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4번째 시간을 통하여 영자씨는..

다른 성향의 MBTI라도 어쩐지 잘 통한다고 생각하는 철수엄마는 나의 MBTI와 주기능과 부기능이 같고 열등기능도 같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4회차 수업을 모두 듣고 나니, 이제 영자씨에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MBTI라면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 나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까지도 생겼습니다.

영자씨는 이 수업을 듣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되지는 않을테니까 말이죠..

 

영자씨는 오늘 저녁 딸과의 대화가 기대됩니다.

MBTI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딸! MBTI? 훗! 드루와~ 드루와~"

 

 

 

 

중장년학습지원단 김고은